그동안 신세가 많았습니다. 초진부터 임신판정까지의 체험담을 보내드립니다.
저희 부부는 4월30일 초진때 원장님을 뵙습니다.
원장님은 매우 이야기가 잘통했고, 매우 좋은 분이었고, 초진때 재미있게 담화를 나눴습니다.
원장님은 저희 부부에게 “ 아이를 원하십니까?” 라고 질문하셨습니다.
“원합니다” 라도 대답한 저희 부부에게, 본인을 믿고 본인의 지시에 따른다면 가능합니다라고,
희망적인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저는 나이가 많은 편인데요, 고령인 것은 그렇게 문제삼지 않으시고,
원장님께서 “ 자궁은 근육이기때문에 괜찮습니다”라고 말씀해 주셔서 걱정했던 마음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일본에서는 고령의 문제에 관해서만 들어왔기 때문에 뭔가 도와주는 기분마저 들었습니다.
임신하려면 마음과몸이 건강해야합니다라고, 원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늘에 소원을 빌어보는 등, 하늘에도 마음을 전하는것도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원장님의 진찰이 끝나고 제공자를 선택해 초진이 끝났습니다.
8월 제공자의 난자채취가 이루어지고, 3개의 수정란을 냉동보존했습니다.
그 후에 저는 이식준비를 하고, 10월8일 이식을 진행했습니다.
이식후 다음날 귀국해, 그 다음날부터 일이 너무 바빠서 피곤했습니다.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었더니 몸이 매우 가볍고 피로도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전과 다르지 않게 생활하고, 주말엔 무리해서 무언가를 하지는 않았지만,
집안일 정도하면서 쉬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밤에 출혈이 생겨 바로 취침을 했습니다.
다음날 너무 걱정이 되어, 백업 병원의 원장님께 메일로 문의하니,
“ 좋은 징조일수도 있습니다.” 라고 답변해 주셨습니다.
임신판정까지 출혈과같이 뭔가 나오기도 해서, 낙담한 마음으로 안좋은 생각만 했었습니다.
임신 판정일에 저는 이번에도 안될것 같다는 불안한 생각을 했었습니다.
제 이름이 호명되어 진찰실에 들어가니, 원장님께서 웃는 얼굴로
“ 임신입니다. 너무 축하합니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바로 믿을수가 없어서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불안한 마음이 컸지만, 그 기분이 점점 사라지면서 반대가 되었습니다.
너무 기뻤습니다. 하늘에 계신분, 원장님, 저의 남편에게 너무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일본에서 예비엄마로부터
신청완료 하였는데 아직 초대장을 받지 않으신 분들은, 기입하신 메일 주소가 틀렸는지,
메일을 기재하였는지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초대 메일을 받지 못하신 분들은 번거로우시겠지만,
이메일로 연락을 부탁드리겠습니다.
ss091436@gmail.com
◆ 설명회 내용 : 난자제공과 정자제공은 무엇인가,
진행과 치료과정은 어떤지, 기증자 모집과 관련 사항에 관해서,
장기간에 걸친 치료로 점점 고령화되어 난자채취조차 어려워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여러차례의 체외수정으로도 성공을 못하신분들, 조기폐경 등으로 임신이 어려운분들,
한국에서 비행기로 2시간반 정도면 타이페이 HONJI 클리닉에서 불임치료가 가능합니다.
난자제공이란 어떤 치료인지, 치료의 진행과정은 어떻게 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