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에 결혼했고, 결혼하기전부터 아이를 갖고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혼해서 임신이 되지 않아 집근처의 불임클리닉을 다니게되었습니다.

그때당시 불임이라는 단어는 알았지만 저 자신에게 일어날 일이라고는 생각지 못했고,

불임에 관해서 자세히 알아본적도 없었습니다.

병원에서 불임검사를 통해 부부 둘다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2번의 인공수정, 1번의 체외수정을 했지만 임신은 되지 않았습니다.

1번의 체외수정시 난자가 미성숙인 상태여서 그대로 치료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이대로 이 병원을 다녀도 별 효과가 없다고 생각해, 불임치료로 유명한 큐슈의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그후 현미수정을 5회, 이식을 7회, 불임치료도 같이 병행했습니다.

40세에 착상은 했지만  이번에는 자궁외임신이 되어 집에서 오열을 했던적도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너무 충격적이었지만, 착상되었으니 다음에는 임신까지 가능하다고,

임신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러 온것이라고 생각해 희망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자궁외임신후 3년간 현미수정을 계속 진행했지만 임신은 역시 되지 않았고,

솔직히 이식을 몇번했는지 기억이 안날정도로 계속 반복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포기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병원의 휴계실에서 가끔 지네코라고 하는 잡지가 있는것을 봤습니다.

그 잡지를 읽어보니, 여기 같은 병원에서 치료하고,

그후에 대만에서 난자제공을 받았다는 기사를 접하고,

이것이 인연이라는 생각이 들어 난자제공에 관해 알아보고 바로 남편에게 상의했습니다.

( 남편은 지금까지 열심히 치료했으니 후회없이

마지막 치료라고 생각하고 해보라며 찬성해 주었습니다 )

제 자신이 치료하는 것이 쉽지않았지만, 신뢰할수 있는 원장님과 병원의 스텝들을

만날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진일에 원장님께서 임신 할수 있다며 악수해 주셨는데,

매우 기뻐서 눈물이 나왔습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눈물이 나옵니다.

단한번에 난자제공을 수령받아 임신이 되어 지금은 임신 4개월째입니다.

출산까지는 아직 멀었지만, 지금은 아이가 생긴것 만으로도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신청완료 하였는데 아직 초대장을 받지 않으신 분들은, 기입하신 메일 주소가 틀렸는지,
메일을 기재하였는지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초대 메일을 받지 못하신 분들은 번거로우시겠지만,

이메일로 연락을 부탁드리겠습니다.
ss091436@gmail.com

◆ 설명회 내용 : 난자제공과 정자제공은 무엇인가,

진행과 치료과정은 어떤지, 기증자 모집과 관련 사항에 관해서,

비용 인공수정과 체외수정과 같이 불임치료를 장기간 진행하지만 잘되지 않아서 힘들어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장기간에 걸친 치료로 점점 고령화되어 난자채취조차 어려워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여러차례의 체외수정으로도 성공을 못하신분들, 조기폐경 등으로 임신이 어려운분들,
난자제공이라는 선택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한국에서 비행기로 2시간반 정도면  타이페이 HONJI 클리닉에서 불임치료가 가능합니다.
대만은 합법으로 외국인도 난자제공을 받을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난자제공이란 어떤 치료인지, 치료의 진행과정은 어떻게 되는지,
법적으로는 어떤 상황인지 등등 저희 HONJI 클리닉에서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