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평생은 임신을 못 할 것 같습니다. 더 이상 남편에게 귀여운 아이를 낳자고 말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왜 이러한 시험을 주셨을까요? 왜 이런 인생을 주셨을까요? 제가 잘못한 것이 있었을까요?
하나님과 스스로에게 여러 번을 물었습니다. 저는 나이가 40살이 넘었습니다.
단지 기도 밖에 할 수 없었고 입양만이 유일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내 마음 속에는 여전히 남편이랑 닮은 아이를 낳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45살 타이베이시 과학기술업계의 독실한 기독인 부부입니다.】
아이를 갖는 길은 정말 힘들고 고생스러웠습니다. 불임치료를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도 힘들고 고생하는 것을 하나님이 동행하시며 저희의 아픔과 상처를 모두 위로해주셨습니다.
신약성경 베드로전서 5장7절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저와 남편은 모두 독실한 기독교인인데 20년 전에 교회의 목사님께서 소개시켜 주셔서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사이가 좋지만 결혼한지 15년이 되었는데도 아이가 없는 것은 안타깝습니다.
아기를 낳는 것은 저희 부부의 꿈이자 목표, 희망이 되었습니다.
결혼2년 후 대만 중부 지방에서 유명한 불임전문선생님을 찾으러 갔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검사 후 정자의 활력이 좋지 않고 난자의 수량이 적다고 했습니다.
전통적인 시험관 아기 진료를 통한 임신 기회는 아직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불임진료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배태 위축 때문에 유산이 되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같은 곳에서 시도한 두 번째 시험관 아기도 실패하였습니다.
친한 친구가 한의원에서 한약으로 몸을 챙기라고 하여 이 기간 전후 유명한 한의원 두 곳을 방문하였습니다.
불임증에 대한 진료로 가장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남편과 둘이서 같이 진료를 받고 한약을 먹고 같이 기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이 저희 부부에게 아기를 주시기를 바랬습니다. 그런데 좋은 소식이 없었습니다.
가족이랑 친구들은 처음부터 계속 저희 불임 문제에 관심을 가져 주었지만 이후에는
스트레스를 줄 것이라고 생각하셨고 이러한 과정은 저희가 가족들과 친구들을 대하기 면목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 가서 전 37살이 되었고 친한 친구가 타이베이에 있는 불임전문선생님을 추천했습니다.
저는 거기에서 두 번에 걸친 전통적인 시험관 아기와 인공수정을 시도하였습니다.
이후에 의사 선생님은 저에게 심각한 자궁샘질환이 있다고 하였고, 수술 치료를 해야만 한다고 하였습니다.
또 수술 후에 반드시 반 년 안에 빨리 임신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임신의 기회가 없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수술 진료 후에 반 년 안에 한번 더 시험관 아기를 시도하였지만 결과는 실패였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임신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낮다고 직접적으로 말해 주었습니다.
잠시 동안 시간을 보낸 후에 결정할 시기가 되어서 아이 입양을 하려고 하였습니다.
마음 속에 아주 큰 아쉬움이 남았지만 어쩔 수가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모든 불임 치료를 모두 포기하였을 때 국외에 있는 친구가 전화를 하였습니다.
불임인지 10년이 지났지만 임신했다고 하였습니다.
그 친구의 나이는 그 당시 이미 40세가 넘었지만 기적처럼 임신한 것입니다.
저에게 희망을 버리지 말라고 격려하였습니다. 자연주기치료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 치료법은 달마다 가벼운 약물자극으로 난자를 채취를 채취하며 일이랑
생활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난자 채취할 때는 마취가 필요 없고 얻은 난자를 남편의 정자와
수정시킨 후 배양된 배아는 우선 냉동을 시킵니다.
배양된 배아의 수량이 충분해지면 적합한 시기에 이식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치료법은 들어 본 적이 없어서 상상도 못 했습니다.
그리고 이 소식을 알려준 친구가 친절하게도 외국에 있는 자신이 있는 집에
머물며 치료를 진행하라고 제안하였습니다.
하지만 외국은 너무 멀어서 일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저와 남편은 적극적으로
인터넷을 통해 대만에서 이런 치료를 하는 곳이 있는지 알아보았고
타이베이에 있는 곳에 홍윈진료소를 찾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저와 남편은 함께 홍윈진료소 의사인 장선생님에게 매월 1회 무료 상담을 받았고
“흑발백발이론”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상담 시에 의사 선생님과 자궁샘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의 임신 확률을 물어 보았습니다.
장선생님은 자궁샘질환을 앓고 있어도 임신은 가능하니 포기하지 말라고,
포기하게 되면 반드시 후회할 것이라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장선생님의 격려를 통해 치료 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의사 선생님은 제 나이와 난자의 수량 및 품질을 평가하고 상태가 좋지 않음을 발견하였습니다.
특히 난자의 수가 적었으며 한 번에 1개에서 3개의 난자만 추출 가능했습니다.
수정 후 배아가 낭배기까지 배양되는 난자가 한 개뿐이거나 심지어 배양되는 난자가 없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낭배기까지 배양이 되었더라도 난자 품질이 CB, CC등급의 좋지 않은 등급의 배아였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의사 선생님은 타인의 난자를 빌리는 방식을 고려해 볼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저는 고려 후 내가 임산부가 되어 출산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여 자신의 난자는
사용할 수 없지만 난자를 빌려 출산을 하는 것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남편이 저에게 보여준 사랑과 저를 위해 보여준 마음을 보고 남편에게 정성을 다해 보답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치료 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모든 치료 과정 중 가장 걱정한 것은 바로 자궁샘질환과 난관 부종 문제였습니다.
결국 좋은 상태의 자궁이 배아의 착상 및 발육의 중요한
요건이기 때문에 장선생님은 전문기술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저는 난자를 빌린 치료과정을 마음을 다해 진행해 준 홍윈의료기관에 큰 감사를 표현하고 싶습니다.
초기의 법률 절차부터 최후의 결과까지 꼼꼼하게 처리하여 주었으며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지금 저는 이미 임신한지 12주가 되어 곧 홍윈진료소에서 퇴원하려고 합니다.
저희 인생은 마태복음7장8절 말씀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제 인생의 바닥에서 그분이
예비한 귀인을 만나게 하셔서 새로운 문을 여셨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5장16-18절은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어려움에 빠져있을 때,
이러한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큰 어려움이었지만 저는 노력하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장선생님도 저를 끊임없이 격려해 주었습니다.
기도를 멈추지 말라고 말씀해 주셔서 출산할 수 있도록 힘을 더하여 주었습니다.
장선생님은 의학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자신에게 맡기라고 하시며
아이를 갖고 못 갖고의 문제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맡기라고 종종 말씀해 주셨습니다!
장선생님과 만난 2년 10개월간의 시간을 통해 저는 감사의 마음을 더 배울 수 있었고
제 스스로의 삶이 더 멋지고, 더 가치 있고, 더 주님을 따르는 삶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아멘!